망한 반려동물 사진 대회(feat. 당근마켓)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탈루마에서 열린 '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페키니즈 ' 와일드 탱

무슨 일이야 ?

요즘 미국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가 화제에요 이 대회는 50년 가까이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로, 외모나 품종에 상관없이 모든 반려견은 특별하다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대회라고 해요.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 이와 유사한 형태로 대회를 개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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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동네생활

 

2023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비율은 28.28%로, 역대 최고라고 해요. 2020년에는 전체 가구 수의 15% 밖에 되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어요. 관련해서 기업들은 반려동물 영역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사례들도 늘어나고 있어요. 당근마켓 또한 동네생활 카테고리에 반려동물 탭을 따로 운영하고 있어요. 활성화 되고 있는 탭 중에 하나로, 당근 마켓은 이 점을 활용해서 ‘망한 반려동물 사진 대회’를 진행하고 있어요.

 

망한 반려동물 사진 대회는 어떤거야?

산책 후 모습, 아침마다 깨우는 모습 등 일상 속에 담긴 나의 반려동물 사진을 서로 공유하고 평가하는 대회예요. 못생겼지만 예쁜 나의 반려동물을 자랑하면서 소통하는 모습이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어요, 당근은 국내 최대 지역 커뮤니티로 이웃끼리 특정 주제를 가지고 서로 활발히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해요.

 

왜 유명하게 된거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가장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당근에서 해당 이벤트 관련해서 업로드 된 반려동물을 보고 나의 반려동물은? 이라는 생각과 함께 자랑하고자 하는 심리를 자극한다고 해요. 예쁜 모습도 좋지만 우연히 찍힌 못생긴 모습도 귀여운 나의 반려동물, 그거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대회를 성황하게 만든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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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도 귀여운 나의 반려동물!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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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떡상하는 반려동물 유튜버(@언더월드, @시바견옥지네, @킹받는김율일상, @배은망덕고양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