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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등록, 의무일까요? 선택일까요? (feat. 2023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반함생활 2024. 7. 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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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언스플래쉬 (본문과 무관)

2023년, 반려동물 등록 수 감소… 유기동물은 여전히 많아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 등록 건수도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023년에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신규 등록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어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23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개와 고양이를 합쳐 27만 마리만 새롭게 등록되어 2022년 대비 9% 감소했어요. 특히 고양이의 경우, 잃어버렸을 때를 대비해 등록하는 경우가 늘면서 신규 등록 수가 증가하는 추세였지만, 지난해에는 증가폭이 다소 둔화되었다고 해요.

현재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지자체에 등록해야 하지만, 고양이 등록은 자율적인 선택이에요. 하지만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를 대비해 마이크로칩 등 식별 장치를 부착하고 등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진 : 언스플래쉬 (본문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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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유실·유기 동물과 안타까운 현실

안타깝게도, 지난해 구조된 유실·유기동물은 11만 3,100마리에 달했다고 해요. 이는 여전히 많은 수의 반려동물이 주인을 잃고 길을 헤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반려동물이 보호소에서 새 가족을 기다리거나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고 있어요. 지난해 전체 유기 동물 중 18%가 안락사로 세상을 떠났어요.

사진 : 언스플래쉬 (본문과 무관)

충동적인 입양은 금물, 책임감 있는 반려인이 되어야

귀여운 외모에 반해 충동적으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반려동물은 단순한 장난감이나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가족과 같은 존재입니다.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전에는 충분히 고민하고, 평생 책임질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때 반려동물과의 함께하는 삶을 그려보는 것이 가장 좋아요!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필요해요.

  • 반려동물 등록 :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반려묘는 자율적으로 등록하지만 모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등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책임감 : 반려동물은 여러분의 가족이에요. 평생을 책임질 각오로 입양해야 해요.
  • 유기 방지 : 재차 강조하지만 반려동물은 여러분의 가족이에요. 키우지 못할 것 같아 유기한다는 것은 반려동물에게 너무나도 큰 상처를 입히는 것이에요.

더 많은 반려동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인식 개선과 노력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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