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입양정보] 고양이 입양 전 준비 사항! 체크리스트, 집사 조건 1편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요즘 다들 반려묘에 대해 관심이 많죠? 😺

 

사람들은 고양이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요.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산책이나 장난감으로 놀아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사실이에요. 독립적인 공간을 존중해야 하는 건 맞지만 고양이와 충분한 놀이 시간도 필요해요.

 

집사가 되기 위한 조건 🚨

 

먼저,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고려해야 할 점들이 있어요. 일종의 자기 판단인 거예요.

 

🔈 고양이를 키울 만큼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초기에 고양이를 분양하기 위한 여러 물품들과 특히, 새끼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예방 접종 비용과 건강검진 비용 등이 들어가며, 성묘를 키우게 되면 고품질의 사료와 병원비까지 들어가게 돼요.

 

🔉 고양이와 잘 놀아줄 수 있어?

고양이는 물론 독립적인 동물이에요. 하지만 사냥 놀이를 즐겨하며, 고양이들도 외로움을 많이 탄답니다. 그리고 강아지와는 다른 표현 방식으로 본인들의 애정을 집사에게 쏟곤 해요.

 

🔊 오랜 시간 집을 비울 수 있어?

고양이는 혼자 냅둬도 된다라는 사실은 정말 아닙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고양이들도 외로움을 많이 탄답니다. 강아지와 똑같이 주인을 기다리며, 똑같은 놀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가 집을 오랜 시간 비우는 사람이라고 하면 다시 한번 고려할 시간이 필요해요.

 

 

집사 필수 조건과 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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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양이가 키우고 싶어’서 집사가 되었기 보다는 ‘고양이 키우려고 나 이정도까지 했어’라고 말할 수 있는 집사가 필요해요. 그러기 위해서 물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소개해드려요.

 

1️⃣ 청결한 화장실 구비와 유지

2️⃣ 고양이 전용 사료와 깨끗한 물

3️⃣ 고양이들이 쉴 수 있는 안락한 공간

4️⃣ 기타(빗, 발톱 깎이, 양치 등)

5️⃣ 근처에 있는 동물 병원

6️⃣ 사냥 놀이 장난감

 

실제로 에디터도 집사인데요. 집에 가면 종류 별로 고양이 장난감이 있고 각각의 전용 화장실 등이 있어요. 집에 가면 나를 위한 물건보다는 고양이를 위해 구비되어 있는 것들이 많아요. 🥛🍾🍶

 

또, 가족여행을 1박 이상으로 다녀가게 된다면 집에 고양이를 케어할 사람이 필요해요. 그래서 아는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가족 중 한명은 여행을 못가곤 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어렵지요. 😂

 

가끔씩 소셜미디어를 찾게 되면 산책 냥이들이 소개되며, 고양이도 산책시켜도 된다고 하지만 통상적으로 볼 때 산책 냥이는 흔하지 않으며, 고양이는 집에서 자기의 영역을 돌보는 동물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