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입양한 첫날,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맞이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여러 준비가 필요해요. 입양 첫날, 반려견의 안정감을 증진시키고 새롭고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는 것이 중요해요. 반려견을 입양한 첫날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알아봐요📑
반려견 입양 첫날 준비사항이나 유의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안전한 환경 만들어주기
집 안에서 반려견이 다치거나 먹으면 안 되는 물건들을 치워주세요. ✂️삼킬 수 있는 작은 물건, 날카로운 물건 등은 반려견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해요. 다음으로 반려견이 물거나 뜯어낼 수 있는 전기 코드도 안전한 위치로 숨겨주셔야 해요! 감전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해요. 혹시 집안의 식물을 키운다면 높은 곳으로 올려두어야 해요. 일부 식물은 반려견에게 유해할 수 있어 뜯어먹을 수 없도록 미리 조치할 필요가 있어요.
2. 이름 지어주기
반려견의 이름은 2음절로 지어주는게 좋아요! 2음절의 단어는 반려견들이 자신의 이름을 빠르게 인식할 수 있어요. 또한 가족 구성의 이름과 비슷하면 반려견이 헷갈릴 수 있어요. 물론 정답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쁜 이름을 지어주시면 됩니다! 다만, 📍가족들이 모두 같은 이름으로 불러주어야 반려견이 혼란스럽지 않아요!
3. 깨끗한 물 준비하기
입양 전 용품을 미리 준비해 왔을 텐데, 반려견이 언제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비치해 두는 게 좋아요! 입양 첫날 반려견은 낯선 환경에서 긴장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갈증을 느낄 수 있어요.
4. 적응 및 탐색 시간 주기
입양 첫날 부터 활발하고 여러분에게 안기는 반려견도 있지만, 낯선 환경에서 두려워하고 경계하는 반려견들도 많이 있어요. 이럴 때 억지로 다가가는 것은 반려견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어요. 낯설어하는 반려견에게는 충분히 시간을 주시고 조용히 기다려주세요. 반려견 입장에서는 여러분이 덩치가 크고 무서운 존재로 인식할 수 있어 다가오는 것 자체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잠시 참고 기다리면 반려견이 집안 여기저기를 탐색할거에요. 그러면서 자신이 사는 공간을 인식하고 긴장감도 풀릴 수 있어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면 반려견이 여러분에게 다가오는 순간이 올 텐데, 그때 가볍게 쓰다듬어주세요. 간식을 주는 것도 긴장감을 빨리 풀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예요!
5. 접종내역 확인하기
반려견의 경우 출생하면서 부모견으로부터 면역력을 물려받게 돼요. 그러나 생후 45일 전후로 면역력이 조금씩 약해지는데요. 이 시기에 질환이나 전염병 등에 노출되면 생명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위험할 수 있어요. 이런 일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필수예요! 입양 첫날 반려견이 현재까지 진행된 접종내역과 건강기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비전문가의 임의 접종은 불법진료에 해당되기 때문에 단순히 접종여부가 아닌 어디 지역, 어느 동물병원에서, 어떤 종류의 백신을 몇 차까지 진행했는지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이 외에도 사료 적응시키기, 공간 인식 시켜주기, 춥지 않은 환경 만들어주기, 배변 훈련 등 여러 준비사항이 있어요. 반려견의 첫날이 긍정적인 경험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여러분의 노력이 필요해요!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행복하고 의미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인내심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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