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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댕댕이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산책길이 열렸다!

반함생활 2024. 9. 2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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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성동구청

 

반려견과 함께 도시 속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견주님들, 모두 주목해 주세요! 서울시에서 반려견과 함께 청계천 일부 구간을 산책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청계천은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되어 댕댕이와 함께 산책을 즐기고 싶은 견주들에게는 아쉬움이 큰 공간이었죠. 하지만 많은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고, 견주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시범 운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왜 청계천에서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게 된 걸까?

청계천은 도심 속 생태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지만,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 안전 문제 : 보도가 좁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습니다.
  • 환경 문제 : 반려견 배설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인구가 증가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면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계천 일부 구간에 대한 시범 운영을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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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가능 구간은 어디일까요?

현재 시범 운영이 진행되는 구간은 동대문구 황학교 하류에서 성동구 중랑천 합류부까지 약 4.1km 구간입니다. 이 구간은 산책로 주변에 여유 공간이 충분하고, 다른 반려견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 댕댕이들이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진 : 서울신문

시범 운영 기간은 언제까지일까요?

이번 시범 운영은 2024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향후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청계천에서 댕댕이와 함께 산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청계천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려면 몇 가지 규정을 지켜야 합니다.

  • 목줄 착용 : 반드시 1.5m 이내의 목줄을 착용해야 합니다.
  • 맹견의 경우 입마개 착용 : 맹견은 입마개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배설물 처리 : 반려견의 배설물은 반드시 견주가 직접 수거하여 비치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합니다.

시민들의 의견은 어떻게 수렴할까요?

서울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운영 방안을 개선하고, 더 나은 반려동물과의 공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사진 : 서울시

댕댕이와 함께 청계천 산책, 어떠세요?

청계천에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댕댕이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위해서는 펫티켓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청계천을 댕댕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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