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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에게 해로운 음식과 식물
고양이에게는 인간이 먹는 몇 가지 음식이 독성이 있거나 소화기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 반려묘에게 절대 주면 안되는 음식은 어떤게 있어?
- 초콜릿: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심장 박동 이상, 떨림, 발작, 더 심하게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특히 다크 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 함량이 높아서 더더욱 주의해야해!
- 양파와 마늘: 적혈구를 파괴하여 빈혈을 유발할 수 있고, 위장 장애를 일으켜 설사를 유발도 있어.
- 포도와 건포도: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초기 증상으로는 반복적인 구토와 과다흥분이 나타나기도 해.
- 맥주, 와인, 증류주: 물론 주지는 않겠지만, 알코올은 반려묘에게 매우 위험해, 심장 박동 이상, 호흡곤란, 혼수 상태, 사망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고 해.
- 카페인: 알코올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많이 먹는 커피, 차, 초콜릿, 에너지 음료도 절대 안돼!
- 아보카도: 과카몰리에 함유된 페르신이라는 성분 때문에 주면 안돼!
- 달걀 흰자: 아비딘이라는 성분이 비타민 B 비오틴 흡수를 방해하여 영양 결핍을 유발할 수 있어.
- 우유: 우유라면 줘도 될 것 같은데 절대 안돼! 성인 고양이는 대부분 유당 불내증이 있어 우유를 섭취하면 설사와 구토를 유발할 수 있거든.
🚨 그러면 주의해야 하는 음식들도 있어?
- 연어, 참치 등 기름진 생선, 통조림 식품, 고기육수, 음식물 쓰레기가 있다고 해.
- 우리집 고양이들도 쓰레기통을 가끔씩 뒤지거든. 그래서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을 사용하고 있어. 혹시라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음식을 먹을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
🍊 어떤 음식이 반려묘에게 안전할까?
- 고양이용 사료: 반려묘의 영양 균형을 맞춰 제작된 사료이기 때문에 사료를 먹이는게 제일 좋지.
- 고기 조각: 익힌 닭고기, 칠면조고기, 소고기 등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면 상관없다고 해.
- 생선 조각: 뼈와 가시를 제거하고 간이 배지 않은 익힌 생선을 줘.
- 채소: 당근, 브로콜리, 녹색 잎채소 등을 익혀서 주는게 좋아.
- 과일: 사과, 바나나, 블루베리 등을 적당량 주는게 좋아.
🚩 이외에도 알레르기 반응이나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이 있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음식을 제공할 때는 항상 안전을 고려해야 해요. 만약 의심스러운 음식을 고양이에게 제공했거나 중독 증상이 있다면 바로 동물병원에 방문해서 수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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